Cristea Roberts Gallery

브리지트 라일리 (1931생)

브리지트 라일리의 작업은 관객의 감각과 지각을, 복잡하고 도전적이며 미묘하고 매력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사로잡아 시각적으로 강렬한 자연의 이미지로 유명해졌다. 라일리는 1949-52년 골드스미스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1952-55년도 사이에는 영국 왕립예술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쳤다. 그녀는 그녀의 작업에 완벽하게 맞는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테크닉을 찾다가 1960년 초기에 프린트 제작술을 시작했다. 라일리는 1965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The Responsive Eye의 타이틀로 단체전에 참여했다. 라일리의 흑백 기하학 패턴 작업도 함께 전시되었던 그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옵 아트 운동에 관심을 갖게 했다. 라일리의 프린트 메이킹은 지난 50년이 넘도록 그녀의 회화 만큼이나 같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라일리는 그녀의 팔레트가 회색조에서 컬러로 변하게 되었던 때 1960년 후반까지 오직 흑백으로만 작업했다. 그 이후, 라일리는 그녀의 영향력 있는 몇몇 시리즈 작업들 안에 풍성한 색들의 집합체들을 모아놓았다.

라일리는 1968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첫 영국 컨템포러리 회화 작가 이자 첫 여성 작가로서 회화영역에서 영국을 대표해 국제 상을 수상했다. 1974년, 라일리는 대영제국훈작사(CBE)의 훈장을 받았고 1999년에는 명예훈작을 수여받았다.

2023년, 본 작가는 도쿄에서 다카마쓰노미야 전하기념 세계문화상을 받았다. 그녀는 영국의 런던과 콘월 그리고 프랑스의 반클루스에서 거주하며 활동한다.